사단법인 한문협에서 해외저작권 보호등을 위하여 저작권등록을 다시 받습니다.

작성자: 한문협님    작성일시: 작성일2015-10-05 00:50:45    조회: 2,066회    댓글: 0
우리 대중문학계는 지난 30여년간 많은 부침을 거듭하면서...
힘든 역경을 이겨내고 전자책과 유료연재의 등장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과정에서 그간 극성을 부렸던 웹하드에 이어 이토렌토가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고, 앱을 가장한 토렌토까지 등장한 상태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 바이두 등 중국과 해외에 있는 서버에서의 저작권 침해는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이 됩니다.
더구나, 중국 등 외국서버에 올려진 침해사례들은 실제로 손을 쓸 방도가 없
습니다.
우리의 저작물이 이렇듯 무단으로 침해당함에도 속수무책, 이대로 손을 묶은
 채로 바라보고만 있는다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습니다. 그것이
결국 전체적인 기반이 붕괴되는 심각한 사태로 번질 수도 있음을 우리는 이미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그렇게 둘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이하 한문협)에서는 많은
고민 끝에 정부와 연계하여 국내 이토렌토와 중국 등 외국에 있는 불펌파일에
 대한 단속을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하나하나 그 범위를 키워나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한문협에 회원들의 저작권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한문협에 저작권등록이 된다고 하더라도 한문협에서는 임의로 저작권단속을
하지 않고, 직접적인 고소고발도 하지 않습니다.
정부에 이러한 한문협 회원작가들의 저작권을 지켜달라고 요청하기 위한 자료
로만 쓰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국내에 무단으로 올라가 있는 불펌파일. 더나아가 중국 등 외국에
 무단으로 올라가 있는 책이나 유료연재 파일 등에 대한 단속 등입니다.
업체에서 행할 수 있는 행동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한문협이 나서면 작가들의 권익단체가, 저작권 단체가 나서는 것이라
무시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그것을 위해 한문협이 다시금 정비를 하고자 합니다.
아직 한문협 회원이 아닌 분들은 가입후, 회원신청을 하시고 승인 후, 저작권
등록을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미 회원이신 분들은 회부를 납부하신 후, 저작권 등록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권리는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가 아닌 누구도 지켜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이 사 장    금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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