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2015-02-08 22:33:35, Hit : 4291
 제가 지금 작가로는 최악의 상황인데 어찌하면 좋을까요?

2000년대 초반부터 작가의 길을 걸었습니다.

원랜 음악가가 꿈이었지만 당시엔 소속사에 속해야했고 오로지 힙합과 발라드만 인정했을때라
음악성을 제대로 펼치지 못했고 스승에 가까운 분을 만나(제 또래였죠.)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저는 희귀하게도 남들 거의 가는 군대도 면제당해버렸고 대학교는 수능인플레이션이 벌어져
시험을 잘봐도 소용없게 되었으며 게임제작을 위해 들어간 학원은 정부제도가 바뀌면서 삽시간
에 망해버리자 대학비에 가까운 돈이 날아가버렸습니다.

설상가상으로 2002년 월드컵이후 가족들이 극히 악화되어 지금까지 4번이나 가정해체의 위기를
겪을뻔했고 친자식 같은 아이를 잃는 일마저 생기고 나니 어느덧 10년이 지나버렸습니다. 그동안
큰범죄를 저지르지않고 살아온게 용했을정도로 힘들게 살아왔는데다 이제서야 간신히 작가의 길
을 다시 걸으려할때 가족들이 저를 제외하고 모두 큰수술을 받는 병에 걸리는 바람에 가계가 더욱
어려워지고 말았습니다.

덕분에 현실을 중시하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지만 그동안 (당시)9년 가까운 투자와 노력끝에 쓴
작품이 빛을 볼때까지는 아무말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2014년에 간신히 출판사에 투고를 했
고 만일을 위해 이에 대한 준비를 할때 세월호사건이 터지면서 모든게 마비되는 상황이 되어버렸
습니다. 투고를 받아준다고 해도 당시 저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였죠.
세월호와 관련된 고통과 비극이 겹쳐지는게 많아서 자아를 잃을뻔할 정도로 악화되다가 천운으
로 은인이자 스승(피아노쪽)이 되실분을 만나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분량을 채워
나가고 있었지만 이번엔 아버지가 일을 하다 3번이나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수천만원의 빚이 생
기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뒤늦게 알바라도 구해보려 했지만 다들 여자아니면 20대만 구하고 취직은 더
더욱 요원했으며 구할수 있는 직장도 대부분 먼 지방쪽이라 배보다 배꼽인 상황이었습니다.
지금 주식으로 버티고 있는 실정이라 4월까지는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해서 오로지 복권만이
구명줄인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계속 글을 쓸수 있는 방도를 알고 싶습니다. 내놓을 작품들은 많지만 한페이지도
못내놓는 상황이고 집안을 이끌어가야하는 부담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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